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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인기상 수상하는 원빈
Name : wonbinus   |   Date : 11-10-19 00:00
[뉴스엔 안성후 기자]
 
‘고지전’과 ‘최종병기활’이 대종상영화제 4관왕에 오르며 공동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지전’은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촬영상, 조명상, 기획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최종병기 활' 역시 4개 부문 상을 품에 안았다. '최종병기 활'은 남우주연상(박해일), 신인여우상(문채원), 영상기술상, 음향기술상을 받았다.
 
 
‘파수꾼’은 신인남우상과 신인감독상, ‘황해’는 의상상과 남우조연상, ‘써니’는 감독상과 편집상, ‘블라인드’는 시나리오상과 여우주연상으로 각각 2관왕에 올랐다.
100억원 대의 제작비에 비해 많은 관객을 동원하지 못한 ‘고지전’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함으로써 흥행 부진을 설욕했다. 이에 앞서 ‘고지전’은 지난 7일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제20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도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조연상(고창석), 신인남우상(이제훈), 미술상(류성희) 등 총 4개 상을 가져가며 최다 수상작이 됐다. 이 때문에 이번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역시 어느 정도 예상됐다.
 
‘고지전’은 1951년 6월 전선 교착 이후 25개월간 서로 싸우는 이유조차 잊은 채 전쟁이 끝나기만을 바라며 싸우다 죽어간 300만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 장훈 감독이 연출하고 고수 신하균 이제훈 고창석 류승수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그동안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고 관객 역시 접하지 못했던 ‘한국전쟁의 막바지’를 그려 신선함을 안긴다. ‘고지전’은 드라마와 미스터리, 긴장감을 적절히 배합시켜 관객을 몰입시킨다.
 
지난 8월10일 개봉해 3개월 가까이 장기 상영하며 다양한 관객으로부터 사랑 받은 ‘최종병기 활’은 비록 올해 최다 관객 동원작 ‘트랜스포머3’의 777만2,476명 기록을 넘어서진 못했지만 740만명을 돌파했다. ‘최종병기 활’은 ‘써니’를 제치고 2011년 개봉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문채원)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박해일)가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활의 전쟁을 펼친다는 이야기다. ‘극락도 살인사건’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고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이 출연했다. 김한민 감독은 그동안 스크린에서 한 번도 다룬 적 없었던 소재 ‘활’로 참신한 액션영화를 만들어냈다. 활뿐만 아니라 말을 타고 찍은 추격신도 박진감이 넘친다. 드라마와 액션,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관객을 몰입하게 만든다.
 
한편 ‘고지전’은 이날 ‘부당거래’(류승완 감독), ‘써니’(강형철 감독), ‘최종병기 활’(김한민 감독), ‘황해’(나홍진 감독)와 함께 최우수작품상을 놓고 경쟁했다.
 
◇제48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수상자(작) 명단
▲최우수작품상= 고지전
▲감독상= 강형철(써니)
▲남우주연상= 박해일(최종병기 활)
▲여우주연상= 김하늘(블라인드)
▲남우조연상= 조성하(황해)
▲여우조연상= 심은경(로맨틱 헤븐)
▲신인남우상= 이제훈(파수꾼)
▲신인여우상= 문채원(최종병기 활)
▲신인감독상= 윤성현 감독(파수꾼)
▲촬영상= 김우형(고지전)
▲조명상= 김민재(고지전)
▲편집상= 남나영(써니)
▲음악상= 조성우 최용락(만추)
▲기획상= 이우정(고지전)
▲시나리오상= 최민성(블라인드)
▲미술상= 채경선(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영상기술상= 한영우(최종병기 활)
▲음향기술상= 최태영(최종병기 활)
▲의상상= 채경화(황해)
▲도요타 인기상= 원빈

안성후 기자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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